호러만찬회1 오랜만에 느낀 긴장감 - 호러만찬회 요새 밀리의 서재에서 너무 배움만 얻고자 하여, 책을 의무감으로 읽는 거 같아 다잡기 위해 흥미 위주의 책으로 선택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릴떄는 무서워했지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게 고지서'라는 말이 있듯이 귀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면서 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대놓고 '무서운 거다' 하고 이야기하고 있어 반신반의하는 느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헤이, 마몬스 동생과 형이 오랜만에 만나서 술한잔을 하고, AI 장난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형이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동생에게 해주는데, 동생은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형은 어릴 때 동생 때문에 자신이 사랑을 받지 못한 생각으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아파트에서 떨어뜨리고 동생은 살아남았습니다. 형의 .. 2024.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